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작년보다 2주 빨라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빨리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제주,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뇌염에 걸리면 99% 이상은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선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예방접종과 함께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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