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고립된 교민, 곳곳 귀국길 올라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이 이번 주말을 전후로 속속 귀국길에 오릅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국경 폐쇄로 페루에 체류 중인 한국인 202명은 내일(26일) 수도 리마에 집결한 뒤 멕시코를 경유해 오는 28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전세기 투입이 결정된 이탈리아에서는 귀국 신청자가 밀라노와 로마 각각 430명, 151명으로 최종 집계됐고, 내달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국내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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