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앵커]<"/>
[앵커]<">

[파워포인트] 코로나19에 거리두기 투표…"마스크 착용해야"

연합뉴스TV 2020-03-25

Views 2

[파워포인트] 코로나19에 거리두기 투표…"마스크 착용해야"

[앵커]

총선이 3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사태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각 투표소에 특별 방역지침을 내렸는데요.

이번 투표는 평소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어떤 변화가 있을지 팽재용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선거를 앞두고 놓치지 말아야 할 정보, 파워포인트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거리두기 투표 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죠.

특히 투표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방역이 더욱 신경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선관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운영방침을 마련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먼저 마스크 착용입니다.

선관위는 투표소에 오는 선거인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만약 마스크를 쓰지 않고 왔을 경우,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를 사용하게 하거나 마스크를 따로 배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투표소로 들어가면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합니다.

이때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다면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됩니다.

임시 기표소는 주기적으로 소독할 예정입니다.

발열 체크를 통과 뒤에는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위생 장갑을 착용해야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에 사람이 몰려서 대기를 해야 한다면 사람 사이의 간격을 1m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투표소에서는 평소보다 더 긴 줄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선관위는 투표소에 대해 투표 전날까지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거소투표를 신고해 병원과 집 등에서 투표해야 합니다.

선관위는 거소투표 신고 기간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생활치료센터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할 방침입니다.

마지막으로 선관위가 강조하는 4·15 총선 대국민 행동수칙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투표소에 가기 전 반드시 손을 씻고, 마스크와 신분증을 준비하고, 투표소 안팎에서 대화를 자제하는 것입니다.

모두의 참여와 배려로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파워포인트였습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