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커지면서 정부가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내놨습니다.
지원규모를 키워 최고 100조 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금융시장을 안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은성수 / 금융위원장]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지원규모를 확대하여 100조 원+α로 과감히 늘리면서 지원 대상을 중견·대기업까지 확대하고 금융시장 안정 장치들을 구체화하는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정책금융기관이 단기적으로 감내 가능한 최대 수준까지 자금을 공급하겠습니다. 우선, 지난 3월 19일 발표한 29조 원 규모의 자금집행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나가겠습니다.
이에 더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을 우리 중소기업, 중견기업들이 견딜 수 있도록 산은, 기은, 수은, 신보 등 정책 금융기관을 총동원하여 29조 원을 추가 공급하겠습니다.
김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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