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맑은 하늘이 함께하는 가운데 따뜻한 봄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7.9도까지 오르는 등 4월 중순처럼 따뜻했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해집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아 쌀쌀함이 덜하겠고, 낮 기온은 1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아 4월 하순의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이 좋아도 시기가 시기인 만큼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가장 좋겠지만 만약 나가게 된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2m 이상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도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내륙에는 비 소식이 없어 대기가 더욱 메마르겠습니다.

여전히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경북 동해안과 울산에는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이 날 가능성이 무척 높은 만큼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32419233002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