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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비상경제회의 첫 주재 '특단대책'... "50조원 규모 비상금융조치" / YTN

YTN news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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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이종훈 /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각 경제주체들이 모인 원탁회의에 이어서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첫 비상경제회의가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서민경제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또 자영업자 도산 위험을 막기 위해서 50조 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발표했는데 김성완 시사평론가 그리고 이종훈 정치평론가 두 분과 오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비상경제대책회의,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회의인데요. 이게 기존에 보면 IMF 때 그리고 2008년 금융위기 때 이럴 때 열렸었던 대책회의인 거죠?

[이종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상황은 IMF 구제금융 그 당시보다도 더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직까지 그런 단계라고 보지는 않습니다마는.


조금 전에 저희가 자막으로도 보여드렸습니다마는 오늘 유가증권 시장 코스닥이 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고 그렇습니다.

[이종훈]
그러니까 IMF보다 더 심각할 수 있는 이유는 IMF 구제금융을 받을 당시에는 우리 경제 자체의 문제였고 아시아권에 있는 몇몇 나라들의 문제였습니다마는 이번 같은 경우에 전 세계가 동시에 경제가 약간 침체기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훨씬 그 여파가 오래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아마 일종의 워룸 형태로 이런 걸 가동해서 들어간 게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그런데 지금 국면에서는 방역이 경제입니다.

방역을 잘해내는 나라들이 결국 제가 보기에는 나중에 좀 상당한 이득을 볼 가능성이 높다고 지금 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유럽 지역에서도 독일 같은 경우에도 주요 자동차 공장들이 문을 닫고 이런 식인데.

그러니까 방역이 잘 안 되면 기업들도 다 셧다운을 해버리게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겁니다. 반면에 방역을 잘하게 되고 그 기업들이 유지가 되면 오히려 더 많은 기회가 올 수도 있는 거죠.

경기가 호전 국면으로 접어들었을 때. 그런 측면에서 지금 잘 대응을 해야 된다. 그래서 감염과 경제를 이번에 보니까 분리를 하는 개념으로 접근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방역 문제는 정세균 총리가 맡고 대통령은 경제를 맡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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