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어제 152명 추가 확진…닷새 만에 다시 세자릿수

연합뉴스TV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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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어제 152명 추가 확진…닷새 만에 다시 세자릿수


두자릿수로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 수가 5일 만에 다시 세자릿수가 됐습니다.

다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전문가와 함께 전망해보겠습니다.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오늘도 오전에 발표된 코로나19 집계 상황 먼저 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이 늘어난 것 말고도 유의미한 수치가 있나요?

이제 다시 신규 확진자 수가 점점 증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대구 상황이 다시 우려됩니다. 어떻게 예상하세요?

대구 요양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세균 총리가 "방역 사각지대 없는지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당장 어디부터 점검해야 할까요?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이던 10대가 숨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검체를 확보해 확진 검사를 하고 있는데, 아직 결과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증상과 정황을 봤을 때 코로나19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생전에 진단검사를 여러 번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양성과 음성이 동시에 나와 확진할 수 없는 '미결정' 상태였습니다. 왜 다른 결과가 나왔는지도 궁금한데요?

지금까지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고령층을 위험군으로 진단해 왔습니다, 만약 숨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다면 위험군 분류 기준을 다시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올 수도 있듯 한데요?

일각에서는 사망 원인이 '사이토카인 폭풍'일 가능성이 제기되는데요. 이게 뭔가요?

김강립 차관 등 복지부 관계자 8명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혹시 방역 대응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도 나오는데요?

이란에서 한국 교민 등 80명이 전세기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란이 중국 우한만큼 상황이 나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음성으로 나올 경우 시설 격리는 하지 않기로 했다는데 우려할 점은 없는 건가요?

해외 유입사례가 속속 확인되면서 코로나19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모든 입국자에 '특별입국 절차'가 적용됩니다. 우리 정부는 일단은 검역 강화에 중점을 두고 상황에 따라서 더 강한 조치를 검토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검역 강화로 충분할 걸로 보십니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3시간 후까지 생존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이 말은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이 가능하다는 얘기인가요?

코로나19가 세계적 유행에 이른 상황임에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도쿄올림픽 강행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회까지 아직 4개월이 남았다"며 상황이 바뀔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때까지 코로나19 사태가 정리가 될 수 있다고 보세요?

지금까지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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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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