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잇따른 경계 실패…긴급 지도부 회의 소집
민간인이 군부대에 무단침입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군 지도부 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국방부는 각 군 수뇌부들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연이은 경계 실패에 대한 문제를 점검하고 재발 방치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방공진지에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침입하고, 제주와 진해의 해군기지에서도 민간인들이 무단 침입하는 등의 사건이 잇따르자 군의 경계 태세가 허술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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