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고리 작용 우려"
연합뉴스TV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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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고리 작용 우려"
방역당국이 전국 유치원과 학교의 개학 연기 논의와 관련해 "학교가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를 확산시키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오늘(16일)정례브리핑에서 "학교나 어린이집, 유치원은 함께 생활하면서 공간을 공유하기 때문에 감염 위험도가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은 치명률이 낮지만, 집이나 지역사회로 돌아갔을 때 고령의 주민이 많은 지역사회에서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방역당국이 전국 유치원과 학교의 개학 연기 논의와 관련해 "학교가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를 확산시키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오늘(16일)정례브리핑에서 "학교나 어린이집, 유치원은 함께 생활하면서 공간을 공유하기 때문에 감염 위험도가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은 치명률이 낮지만, 집이나 지역사회로 돌아갔을 때 고령의 주민이 많은 지역사회에서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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