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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례연합 준비 18일까지…의원 옮길 수도"

연합뉴스TV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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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례연합 준비 18일까지…의원 옮길 수도"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수요일인 18일을 비례연합 정당 구성의 데드라인으로 못 박았습니다.

민주당은 또 비례투표 용지 앞번호를 받기 위해 '의원 꿔주기'에 나서겠다는 의사도 표명했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달 27일이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만큼, 비례연합 정당을 준비 중인 여권으로선 남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민주당은 무한정 기다릴 수는 없다며 18일인 오는 수요일까지 비례연합 참여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각 정당에 요청했습니다.

또 현재 정치개혁연합과 시민을위하여, 두 선거연합용 플랫폼 정당 역시 이때까지 하나로 합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각 참여 정당에서 후보 추천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그 정도까지에는 확정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비례투표 용지에서 앞번호를 받기 위한 의원 꿔주기에 나설 수 있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지역구 불출마자 가운데) 비례연합 정당을 선택하겠다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비례연합 정당 측 요청있다면 저희 당에서도 막지 않고 권고할 수 있겠다…"

의원 꿔주기가 실제로 진행된다면 최소 7명의 현역의원들이 비례정당으로 적을 옮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래한국당이나 정의당보다 비례투표 용지에서 앞 번호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대신 민주당은 연합정당 비례 순번에서 자신들의 후보는 당선권 뒷순위에 배치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현재로선 당선 가능권을 16석 정도로 보고, 10번 이후에 배치하는 방안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지도부간 이견이 있는 민생당에는 금명간 입장을 알려달라고 요청했고, 정의당에 대해서는 판단을 존중한다며 불참을 기정사실화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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