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봉사활동을 마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서울로 돌아가 증오와 배제가 아닌 통합과 희망이 중심이 되는 선거를 생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대구 계명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가 소멸하기 전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아쉽지만, 당 대표로서 선거를 준비하는 것도 자신에게 주어진 책무이자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서울 자택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며 선거를 준비할 예정이고, 선거가 끝나면 다시 대구를 찾아 의료봉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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