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삼성디스플레이 기술진 186명에 대한 예외 입" /> 베트남이 삼성디스플레이 기술진 186명에 대한 예외 입"/>

삼성 기술진 186명 베트남 입국…주한외교단 "방역경험 공유해달라"

MBN News 2020-03-13

Views 0

【 앵커멘트 】
베트남이 삼성디스플레이 기술진 186명에 대한 예외 입국을 허용하면서 우리 기업의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외교부는 인천공항에 주한외교단을 초청해 방역 절차를 직접 소개했는데,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졌습니다.
신동규 기자입니다.


【 기자 】
세계 126개 국가가 한국에 빗장을 건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 기술자 186명이 번돈공항을 통해 베트남에 입국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베트남 정부가 우리 기업인에 대한 예외입국을 허용한 것인데, 우리 기업 활동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 인터뷰(☎) : 베트남 출장 업체 관계자
- "700명 정도 순차적으로 출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저희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까지 통틀어서."

모든 기업인에게 예외입국이 허용된 것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 입국 제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외교부는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 등 한국 주재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