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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단, 인천공항 검역 참관..."도움 됐다" / YTN

YTN news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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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단, 인천공항 출입국 검역 현장 방문
인천공항 발열 검사와 특별입국절차 현장 등 참관
강경화 장관 "투명하고 철저한 방역 현장 참관 제안"
네덜란드 대사 "한국의 입국제한 조치, 이해한다"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국제 사회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에 주재하는 외국 외교관들이 인천공항 출입국 검역 현장을 참관했습니다.

각국 대사들은 이런 정보 공유가 자국의 코로나19 방역과 검역 절차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오늘 현장 참관, 어떻게 열리게 된 건가요?

[기자]
지난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주한 외교단에 우리 검역 노력을 알리는 설명회가 있었는데요.

여기서 각국 대사를 초대하겠다, 둘러보면 안심할 것이다, 이렇게 말한 데서 오늘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오늘 인천공항 검역 현장 참관에는 서울에 주재하는 20여 개국 공관장들이 참석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인천공항 1터미널 출국장 발열 검사 현장과 입국장, 선별 진료소와 특별입국절차 현장을 둘러봤는데요.

설명하는 인천공항과 검역소 직원에게 무증상자는 어떻게 공항을 빠져나가는지 등 구체적인 질문을 하기도 하고, 직접 사진을 찍으면서 본국에 보고 준비를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감염 우려 때문에 전원 마스크를 쓰고 참관을 이어갔는데, 방독 마스크를 쓰고 온 사람도 있었습니다.

설명회에는 우리 정부가 모레부터 입국 절차를 강화하기로 한 네덜란드 대사도 있었는데요.

한국의 입장을 이해한다며 자국민에게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미리 알릴 수 있어 유용했다고 오늘 참관을 평가했습니다.

[요안 돌느왈드 / 주한 네덜란드 대사 : 한국에 오는 사람은 앱을 다운 받아서 2주 동안 체온을 기록해야 하는데, 우리는 협조할 것입니다. 네덜란드는 열려있고, 한국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지만 어떤 국가는 제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한국발 여행객 입국 규제는 계속 증가하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보다 3개국이 늘어, 오늘은 126개국이 입국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발 여행객을 전면 금지하는 나라는 50개국으로, 체코와 슬로바키아, 수단이 추가됐습니다.

입국은 되지만, 격리조치를 취하는 나라도 중국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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