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사려고 줄 서 있던 60대 쓰러져
경북 울릉군에서 마스크를 사려고 줄 서 있던 60대가 쓰러졌습니다.
울릉군에 따르면 62살 A씨는 11일 오후 1시 15분쯤 울릉 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마스크를 사려고 줄을 서 있다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뇌출혈 증세를 보인 그는 헬기로 육지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습니다.
A씨는 비가 내린 전날에도 이곳에서 3시간을 기다려 마스크를 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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