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2달간 월30만원씩 긴급생활비 지원 건의"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국의 중위소득 이하 가구에 두 달 간 월 30만원 상당을 지원하자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10일) 브리핑을 통해 중위소득 이하 가구에 2월과 3월 두 달간의 생활비로 총 6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제안에 따르면 지원받는 사람은 지역사랑 상품권과 선불카드 중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전체 소요 예산은 4조8,0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박 시장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집단 감염을 일으킨 신천지 예수교회에 대한 세무조사에도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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