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연맹 "코로나19 차단목걸이 위해 조사 요청"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코로나19 차단 목걸이' 구매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코로나19 차단 목걸이'를 조사한 결과, 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환경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원산지인 이 제품은 목걸이에 있는 고체 이산화염소가 기체로 바뀌면서 반경 1m 이내 공간의 바이러스를 없앤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앞서 일본에서도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이런류의 제품이 유통되다 판매 중단 명령이 내려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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