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안 받고 이탈하고…말 안 듣는 신천지 교인 '고발'

MBN News 2020-03-08

Views 6

【 앵커멘트 】
앞서 전해 드린 것처럼 하루 확진자가 200명대로 떨어진 대구는 다음 주부터 전체 확진자 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낙관을 하기에는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 질문1 】
김민수 기자!
신천지 대구 교인 95%가 검체 검사를 받았지만 아직도 검사를 못 하고 있는 교인들도 다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건가요?

【 기자 】
아직까지 검체 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대구 교인은 모두 91명입니다.

전체의 5%쯤 되는 규모인데요.

대구시는 이 가운데 소재가 파악된 68명에 대해선 검사를 독려하고 있는 상태고요.

그런데 나머지 23명은 아직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방역당국은 경찰에 이들의 소재 파악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검체 검사를 받은 교인 가운데 양성 반응은 43.8%나 되는데, 이를 나머지 91명에 단순 대입해보면...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