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천지 교인 진단검사 행정명령
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해 오늘(7일) 중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권 시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신천지 교인들 특성상 지난 16일 마지막 집회 이후에도 확진자와 장시간 함께 생활한 사람들이 많다면서 행정명령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천지 교인들이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검사 없이 자동 격리 해제될 경우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행정명령을 어길 경우 처벌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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