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코로나19로 문화산업 위축…지원·대응책은?

연합뉴스TV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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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코로나19로 문화산업 위축…지원·대응책은?


정부가 한류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키워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올해 문화정책의 초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문화 산업 지원책도 마련됐는데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올해 업무계획 관련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올해 문체부 업무계획을 어제 발표하셨죠? '문화로 행복한 국민! 신한류로 이끄는 문화경제'라는 슬로건인데, '경제'를 전면에 내세우셨어요?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어떤 목표가 있을까요?

'신한류'라는 용어도 눈길을 끄는데요, 어떤 개념인가요? 기존의 '한류'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올해 또 하나의 비전은 '문화로 행복한 국민'이잖아요? 문화향유와 여가활동 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하셨는데, 대표적인 사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좋은 사업을 많이 계획하고 계시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걱정이 살짝 듭니다. 우선 관광산업에 대한 타격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피해를 줄일 대책이 있을까요?

코로나19가 '신한류'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걸림돌을 디딤돌로 전환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

국내 영화업계나 공연업계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극장을 찾는 관객이 하루 6만명도 안 되는 상황이고요, 공연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국내 업계를 위한 지원책은 있을까요?

우리나라 스포츠계도 올스톱되다시피 했는데요, 겨울스포츠인 프로배구와 프로농구는 중단됐고요, 프로축구에 이어 프로야구도 리그 개막을 연기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올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세요?

올해 7월 예정된 도쿄올림픽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습니다.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우리 정부의 준비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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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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