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가 오는 9일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는 최장 2주간 격리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조치라는 분석입니다.
■ 정부는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밤늦게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에게 설명을 요구한 데 이어 오늘은 일본 대사를 불러 강력 항의할 방침입니다.
■ 마스크 품귀 현상이 계속되자 정부가 사상 초유의 요일별 5부제 판매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 사람이 일주일에 2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고, 마스크를 사려면 주민등록증을 포함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 마스크 수급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제작을 중단하는 공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수입하는 필터 공급이 끊기면서 마스크 생산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경남 창녕 노래방과 경북 봉화 노인요양원에서 잇따라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증가세는 주춤하고 있지만 집단감염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 신천지예수교 측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면서 아무 협의 없이 12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막대한 현금동원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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