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노태악 신임 대법관 임명은 법원의 독립성, 대법관의 다양성 측면에서 큰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노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사건은 크든 작든 당사자에겐 인생이 걸린 문제라는 노 대법관의 청문회 발언에 크게 공감했다며 그런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 대법관은 법원행정처 근무 경험 없이 재판에만 전념해온 판사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김홍희 신임 해경청장에게는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에 솔선해서 협력해줄 것을, 임찬우 감사원 감사위원에게는 적극 행정을 가능하게 할 감사기법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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