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낮 동안에도 제법 추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4.6도에 머물렀고,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유지했는데 밤 사이에는 기온이 더 크게 떨어집니다.
내일이 봄의 3번째 절기 경칩이지만, 서울 아침 기온이 -3도, 대관령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4~8도가량 낮아지며 영하의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7도, 대관령 3도에 머무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강원 산간에 최고 5cm, 충청과 호남 일부, 제주 산간에는 1cm 안팎의 눈이 더 쌓이겠고, 다른 지역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눈비 예보 없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대부분 해상에 풍랑 주의보가, 해안과 일부 내륙에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30419253241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