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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주춤…서울시 "안심 상황은 아냐"

연합뉴스TV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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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주춤…서울시 "안심 상황은 아냐"
[뉴스리뷰]

[앵커]

서울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가 있어 서울시는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시민들의 과도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심리지원단도 운영키로 했습니다.

한상용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서는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일단 둔화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며칠 전만 해도 열 명 안팎의 증가를 보였다가 이틀 연속 6명 늘더니 전날과 비교해 1명만 추가된 겁니다.

4일 오전 기준으로 서울 확진자는 99명으로 집계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는 서울에서 일단 줄어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서울시에 확진자가 급격히 늘 가능성은 아직 보이지 않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있기 때문에 마음을 놓을 수 없고…"

여기에다 은평성모병원과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등 산발적으로 집단 감염 현상도 발생했고 신천지 교회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는 코로나19에 과도한 공포와 불안 심리 해소를 위해 '심리지원단'을 운영키로 했습니다.

정신과와 응급의학과, 내과 전문의나 교수, 예술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이 지원단은 온라인 중심으로 심리 안정과 정신건강에 관한 조언 활동 등을 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또 홈페이지에 '마음 처방전'을 포함해 심리안정 콘텐츠 15건을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한상용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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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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