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코로나19 확진자 2천명 넘어…사망 77명
이란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간 3일 이란 보건부는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3일 만에 2천 3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망자의 경우 11명 증가해 77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은 코로나19 감염 검사장비 등을 지원 받은 뒤 검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확진자 수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중국은 이란에 있는 자국민들을 전세기로 귀국시키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