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치명률, '우한 외 중국'과 유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명률이 중국 내 우한 외 나머지 지역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3일)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대략 0.6%로, 중국에서 우한을 뺀 나머지 지역과 유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내 사망률은 발병지 우한이 5.8%, 나머지 지역은 0.7%로 전체적으로 3.8% 선입니다.
권 부본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파력은 높은데 치명률은 사스나 메르스에 비해 높지 않다"며 충분히 제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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