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박홍준 / 서울시의사회 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상황 지금부터 전문가와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3월 첫 주로 들어선 오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212명으로 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가 코로나19 유행을 막기 위한 중요 분기점이 될 것이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만큼 방역당국은 환자 분류와 치료체계를 기존의 봉쇄전략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누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며칠간 확진자 증가세도 굉장히 가팔랐고요. 오늘도 476명 증가해서 지금 4212명까지 늘어난 상황입니다. 물론 검사받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늘어나는 게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마는 이 추세가 언제까지 가면 수그러들 거라고 보십니까?
[박홍준]
당분간 대부분의 의료 전문가들은 증가되리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2월 중순에 저희가 지역에서 많은 지역 감염이 확산됐지 않습니까? 그때부터 지금 2주 후에 3월 초인데요. 3월 초가 되겠고. 3월 초부터 다시 2주간, 3월 중순에서 3월 말까지는 이런 추세가 계속 가는 것이라고 저희가 대부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월 중순까지는 이런 상황이 계속될 걸로 전망하시고 여기서 더 확산이 되지 않으려면 대구, 경북 이외의 다른 지역의 확산세가 없어야 되겠죠?
[박홍준]
그렇죠. 그것이 가정이 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다른 지역에서 산발적인 발생이나 아니면 집단 감염에 대해서 계속 방역당국이 관심을 갖고 있고 방역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해서 보면 통계가 476명이 신규 확진자 추가됐는데 그 가운데 42명을 제외한 435명이 대구와 경북 지역이었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41명이 다른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건데 이런 추세, 방금 얘기하신 것처럼 다른 지역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는 게 지금으로써는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평가를 해 볼 수 있을까요?
[박홍준]
하여튼 지차체 특히 수도권에서도 이미 확진자가 200명 이상이 됐고 과천 지역도 염려하는 상황이고 계속 산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계속 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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