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다시 6백 명 가까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천7백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오후 4시 기준, 하루 전보다 확진자가 586명이 추가돼 국내 확진자 수는 3,73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에서만 하루 사이 469명이 다시 추가돼, 대구 지역 확진자는 모두 2,705명이 됐습니다.
경북에서도 하루 전보다 67명이 늘었고, 충남에서도 13명, 서울에서 10명, 강원에서도 8명이 증가했습니다.
또 경기도는 7명, 경남에서도 4명, 부산과 울산은 각각 3명, 충북에서도 1명이 늘어, 전국적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감염 사망자는 18명이고,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가 해제된 환자는 3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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