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신천지 명단 '엉터리'..."일부 신도, 폐쇄 시설 거주" / YTN

YTN news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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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지방자치단체가 신천지교회 교인 21만여 명의 명단을 정부에서 넘겨받아 전수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2만8천여 명을 상대로 오늘까지 조사를 마치는 등 지자체별로 고위험군 진단 검사를 시작으로 2주 안에 조사를 마칠 방침입니다.

■ 신천지 교회가 공개한 전국의 교회와 포교 시설, 천백 곳에 대해, 각 지자체가 전부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YTN 취재 결과 일부 신도는 시설에 남아 숙식까지 하고 있었고, 지자체에 제출한 주소가 실제와 다른 곳도 상당수였습니다.

■ 전국 어린이집이 오늘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면 휴원에 들어갑니다. 맞벌이 부부에겐 가족 돌봄 휴가 등이 권고됐는데, 정부는 무급인 이 휴가를 유급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잠시 뒤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합니다. 우리나라 등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한 국가들에 대한 여행경보 격상을 비롯한 관련 조치가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 중국에서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면서 이제는 우리나라 입국자들을 격리하고 있습니다. 말로는 '자가 격리'라고 하지만 사실상 감금이나 마찬가지 수준입니다.

■ 청정지역이었던 남미에도 첫 환자가 나오면서 6개 대륙이 모두 코로나19에 뚫렸습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사실상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 단계에 이르렀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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