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여성의 동선이 공개되면서 이 여성이 방문했던 부평종합시장 일대가 폐쇄되고 대대적인 방역활동이 전개됐습니다.
인천시는 부평종합시장 내 점포에서 확진여성과 접촉한 두 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히고 이틀간 시장을 폐쇄해 방역활동을 벌인 뒤 정상영업을 재개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이 여성이 우리은행 부평금융센터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25일까지 은행 영업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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