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111명이며, 이들 가운데 상태가 위중한 17명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청도 대남병원 1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102명은 환자이고, 9명은 의료진 등 직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본부장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정신 질환 환자들이고 일부가 일반 환자라고 말했습니다.
이 가운데 사망자 한 명 이외에 상태가 중하다고 판단되는 17명은 동국대경주병원과 안동의료원, 부산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90여 명의 환자들은 당장 다른 병원으로 옮길 수가 없어 국립서울정신병원 등으로부터 의료진을 긴급 지원받아 청도 대남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승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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