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 속에서 올해 첫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이 오늘(22일)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법원행정처는 서울과 대구, 부산 등 전국 5개 대도시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법원 9급 공채 시험을 오늘 오전 10시부터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원행정처는 감염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전국 시험장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응시생들에게 고사장 내 마스크 의무 착용을 사전에 알렸습니다.
또 입실 전 모든 응시생에 대한 발열 체크를 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된 응시생은 예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할 방침입니다.
이번 채용시험 응시 인원은 7천여 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 고사장에서도 6백여 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법원행정처는 오랜 시간 준비한 수험생들을 고려해 방역에 중점을 두고 시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22200003829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