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정농단과 탄핵에 책임 있는 사람들이 아무런 반성 없이 다시 모여서 그저 국회 의석 더 얻자고 묻지마 통합을 하고 또 다시 코로나19 특위 등 비상 상황 극복 제안에는 정략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이런 도로새누리당, 탄핵정당으로는 국가의 미래도 통합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심재철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 2년 9개월이 흐른 지금, 공정과 정의는 짓밟혔고 국민의 염원은 배신당했습니다. 촛불혁명이라고 포장했지만 과거 촛불을 들었던 분들은 문재인 정권에 대해 냉소어린 시선만을 보내고 있습니다. 4·15 총선은 거대한 민심의 분홍 물결이 문재인 정권 3대 재앙을 심판하는 '핑크 혁명'이 될 것입니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소위 셀프제명은 불법이며 해당 의원들의 당적변경은 원천무효입니다. 안철수 위원장은 지난 2018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 당시 제명을 요구한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해 국민이 당 보고 특별당선시킨것이므로 당의 자산이다, 나가려면 떳떳이 탈당하라 하고 말한바있습니다. 스스로의 원칙조차 지키지않는 정치세력이 어떻게 국민의 대안이 될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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