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은 묻습니다. 정쟁이냐, 민생이냐. 또 국민은 보고 있습니다. 정쟁이냐, 민생이냐. 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에 부응해서 이번 정기국회를 민생으로 일관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에게도 정중하게 요청합니다. 국민을 도외시한 정치투쟁, 정쟁을 멈춰주셔야 합니다. 지난 한 달도 부족해서 추석의 시작과 끝을 조국 사퇴로 보낸 자유한국당의 모습에 실망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이 정부는 대놓고 오이 훔치고 자두 훔친 뒤에 국민한테 '신발 고쳐 신은 것이다, 갓끈 다시 맨 거다' 이렇게 거짓말하는 수준입니다. 내 가족이 수사를 받고 있으니 피의사실 공표를 막겠다는 법무부 장관, 이것이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법무부입니까.아니면 조국 일가족을 위한 법무부입니까. (檢) 감찰 지시를 빌미로 해서 본인이 직접 수사에 개입하겠다는 것이라고 밖에 해석할 수 밖에 없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조국 장관의 문제가 문재인 정권의 돌아올 수 없는
루비콘강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국이라는 꼬리를 자르라고 진작부터 권했던 것입니다. 사태를 수습하고 분열된 국론을 수습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지금이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장관에 대한 임명을 철회하는 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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