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전진당 등이 뭉친 미래통합당이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미래통합당 대표를 맡게 된 황교안 전 한국당 대표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하나의 목표인 정권 심판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보수 진영이 손을 잡은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이후 3년여 만입니다.
이번 통합으로 통합당은 한국당 105석, 새보수당 7석, 전진당 1석을 더해 113석이 됐고, 129석인 민주당에 이어 원내 2당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또 기존 한국당 최고위원 8명에 각 세력을 대표하는 최고위원 4명을 추가해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김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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