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첫 공약…"현역병 매달 2박3일 외박"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등 보수 진영이 신설 합당한 미래통합당은 직업군인 정년을 최장 60세로 늘리고, 현역병에게 매달 2박 3일의 외박을 주겠다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래통합당 명의로 나온 첫 공약입니다.
통합당은 또 현역병 복무 기간을 재설계하고, 현재 4만2천원인 예비군 동원훈련 수당을 최저임금을 고려해 24만500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국 핵전력을 한반도 주변에 상시 배치하는 등 한미군사동맹을 '핵동맹'으로 발전시키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북한의 핵무기 완전 폐기 이후에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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