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크루즈선 내 한국인 국내 이송 시 14일 격리"
정부는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타고 있는 한국인을 국내로 대피시킨다면 우한 교민과 마찬가지로 격리시설에서 14일간 보호관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오늘(1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인 탑승자 이송 방안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 한국인 중 한국행 희망자를 국내 이송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으며 한국행 희망자 수는 현재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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