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박인숙 총선 불출마 선언…강남3구 첫 사례
서울 송파갑을 지역구로 둔 자유한국당 재선 박인숙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국당의 텃밭인 강남 3구 의원으로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의원은 오늘(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나이의 벽을 깬 열정적인 여성 정치인이 되고자 했지만 지금의 정치 현실에선 매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올해 일흔 두살이어서 70세 이상 후보들에게 불출마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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