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5.6도까지 오르며 올겨울 최고기온을 하루 만에 경신했는데요.
하지만 내일은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도,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면서 -1도에 머물겠고요.
오늘보다 무려 16도나 낮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눈비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오늘 밤부터 중부와 호남, 영남 지역에 비가 시작해 새벽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울과 경기 북부, 영서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대설 예비 특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간과 제주 산간 많은 곳에는 15cm 눈이 쌓이겠고요.
중서부 지방에도 최고 7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7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도, 대전 1도, 광주는 3도 등으로 출발하겠고요.
낮에도 오늘보다 7~16도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서울 -1도, 대전 2도, 대구는 6도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 기온은 하강 곡선을 그리겠는데요.
화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21519112552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