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검찰, '삼성 합병 의혹'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 첫 소환 / YTN

YTN news 2020-02-13

Views 4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의혹과 관련해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검찰에 처음 소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오늘 오전 10시쯤 노 전 위원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삼성 합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노 전 공정거래위원장을 불러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노 전 위원장을 상대로 공정위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기업결합신고를 승인하는 과정에 외압 등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2015년 두 회사의 합병과 관련한 삼성그룹의 판단 요청에 심사결과 공정거래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회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한 박영수 특검팀은 지난 2017년 2월 기업결합 승인 과정의 외압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공정위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기도 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21310085496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