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장로가 성추행"…경찰 수사
인천의 한 교회 여성 신도들이 성추행을 당했다며 교회 장로를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인천의 모 교회 신도 2명이 같은 교회 A 장로를 검찰에 고소한 사건을 내려받아 수사 중입니다.
이들은 A 장로가 교회 등에서 강제로 신체를 만지는 등 수년간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10일) 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인 해바라기센터를 통해 피해 신도들을 조사한 뒤 A 장로를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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