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美대사관 "코로나로 중국서 미국시민 첫 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국에서 미국 시민 한 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주중 미국 대사관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주중 미국 대사관 대변인은 "60세의 미국 시민이 지난 목요일 중국 우한의 한 병원에서 신종코로나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의 더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는 신종 코로나 발병 이후 첫 미국 시민의 사망 사례입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국적은 밝히지 않은 채 중국 내 외국인 19명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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