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수용 우한 교민, 음성이었다가 확진 판정

MBN News 20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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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한에서 온 교민 가운데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던 사람인데, 이런 사례가 벌써 3번째입니다.
신동규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산에 격리된 우한 교민 가운데 한 명이 24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은 우한 교민인 13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지난달 31일 전세기 귀국 당시 증상이 없었을 뿐 아니라 1차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분류됐던 사람입니다.

8번과 20번 확진자에 이어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뒤늦게 양성으로 확진된 사례는 3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본부장
- "잠복기 상태로 만약에 감염이 됐는데 들어오셨다고 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발병할 가능성이 있어서…."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접촉자 1천 3백여 명 가운데 1,001명이 검사결과 음성으로 격리해제 됐지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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