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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우한 교민 수용, 소통 부족" 질타…복지부 "소홀함 있었다"

MBN News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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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문제 대처를 위해 정부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았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논란이 되고 있는 우한 교민 수용 장소 선정 문제에 대한 소통 부족을 한 목소리로 지적했고, 정부는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최형규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우한 교민 수용 장소를 천안에서 아산과 진천으로 바꾼 것을 두고 야당 의원들은 정부의 소통 부족을 질타했습니다.

특히, 충남 아산을 지역구로 둔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행정 처리 능력이 아마추어 수준"이라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수 / 자유한국당 의원(충남 아산갑)
- "특정한 지역을 바꿔서 하면서 이렇게 하는 건 대단히 정부가 잘못됐고 이런 과정에서 단 몇 시간도 여유를 주지 않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한목소리로 "수용 장소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꼬집었습니다.

▶ 인터뷰 : 오제세 / 더불어민주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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