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N95 마스크 170만 개 비축…즉각 지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해 의료 현장에서 방역 마스크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은 오늘(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의료진들이 주로 쓰는 N95 마스크를 170만 개 정도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각 시·도에서 요청한만큼 할당됐고 추가 요청이 오면 즉각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정거래위원회,국세청과 합동으로 마스크 매점매석 단속에 나서 어제까지 약 90곳에 대한 조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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