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줌인] 열흘 만에 '뚝딱'…우한 대형 병원 완공 비결은?

연합뉴스TV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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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줌인] 열흘 만에 '뚝딱'…우한 대형 병원 완공 비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근원지인 중국 우한에 병상 1천개를 갖춘 응급 병원이 완공돼 오늘(3일)부터 환자를 받습니다.

이 병원이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떠 완공까지 걸린 시간은 단 열흘,

제1병동은 16시간 만에 완료됐고, 근로자들에게는 평소 3배의 임금이 지급됐습니다.

면적 3만3900㎡ 부지에 세워진 이 병원 건물은 완전히 조립된 블록을 마치 테트리스 게임처럼 서로 맞추는 방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우한에 지어지는 두 번째 대형 병원인 1,500병상 규모의 레이선산 병원도 이번 주 완공을 목표로 속도전에 나섰습니다.

대륙의 건설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영상편집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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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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