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양지열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라이브 이번에는 주요 사건사고 이슈 짚어보는 순서입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그리고 양지열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희가 주요 뉴스로 계속해서 특보 상황 비슷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뉴스를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가짜뉴스 이 부분부터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안감이 크다 보니까 이런 가짜뉴스들이 평소보다는 훨씬 더 쉽게 빠르게 번지는 그런 양상으로 보여요.
[양지열]
그럼요. 그리고 내용 자체, 형식이나 이런 것도 예를 들어서 언론사의 기사 페이지 같은 것을 본따서 그 안의 내용을 마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와 관련된 내용인 것처럼 꾸민다거나 심지어 유튜버라고 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잡는 모습을 연출해서 그걸 사진 찍어서 실제로 벌어진 일처럼 한다거나 아니면 내용 자체가 환자 중에 어떤 분이 목숨을 잃었다라든가 이런 식의 뉴스들이 굉장히 많이 퍼지고 있는데 내용도 그럴 듯하고 형식도 그럴 듯하다 보니까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큰 원인이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정부에서도 이런 부분에서는 강력하게 대응을 하겠다라고 나선 상황입니다.
지금 화면에도 나오고 있는데 최근 같은 경우는 제주대학병원에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라는 가짜뉴스가 돌기도 해서, 지금 이 부분은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는 거죠?
[이웅혁]
그렇습니다. 제주대학병원에서 확진환자가 이송 중이다, 이런 내용과 더불어서 더군다나 이것을 제주대학병원 관계자로부터 들었다, 이렇게 신빙성까지 담보하는 내용이 퍼지고 있기 때문에 엄단하는 차원에서 최초 유포자뿐만 아니고 중간에 전달한 사람까지 발본색원하겠다 이런 차원에서 경찰 수사가 시작된 것 같고요. 아마 제주도 입장에서는 이것이 다량으로 전파가 되었기 때문에 상당히 제주도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지만 제주도에서는 객관적인 사실을 정확하게 공표를 하겠다. 그래서 불안에 떨기보다는 제주도의 발표를 믿어달라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정보가 다소 불안하다거나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203094321777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