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출발 항공기에 신종코로나 의심환자 나와…일부 승객 격리
어제(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광동성으로 향하던 항공기에서 신종코로나 의심환자가 나왔습니다.
광저우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어제 오전 8시 15분 인천을 출발한 항공기에서 중국인 승객 2명이 의심 환자로 분류됐고, 착륙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주변에 앉아있던 승객 40명도 호텔 등에 격리됐는데, 이 중 한국인은 15명이고 2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