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상인력 이외 중국 내 공관 직원·가족 귀국 승인"
미 국무부는 주중국 대사관과 중국 내 4곳 영사관의 비상인력을 제외하고 모든 직원과 가족들이 중국을 떠나도록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에는 주베이징 대사관과 청두·광저우·상하이·선양 영사관이 해당됩니다.
미 국무부의 이 같은 결정은 세계보건기구의 신종코로나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직후 발표됐습니다.
미 국무부는 그러면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미 대사관과 총영사관은 중국 전역에서 영사 업무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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