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택 인허가 48만 8천채…전년대비 11.9%↓

연합뉴스TV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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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택 인허가 48만 8천채…전년대비 11.9%↓

정부의 부동산시장 규제 강화로 지난해 전국에서 인허가를 받은 주택 물량이 두 자릿수 비율로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주택 인허가 물량은 48만 7,970채로, 재작년 대비 11.9% 감소했습니다.

연간 주택 인허가 물량은 2016년부터 4년째 줄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7만 2,220여채로 전년보다 2.8% 줄었고, 서울은 6만 2,270여채로 5.3% 감소했습니다.

지방 인허가 물량은 21.3% 감소한 21만 5,749채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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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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