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구름 많고 포근...동해안·제주도 비 / YTN

YTN news 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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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종원 앵커, 한연희 앵커
■ 출연 : 유다현 기상캐스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 내륙 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포근하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는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미세먼지 정보부터 알아보죠. 오늘 대기 질은 어떻습니까?

[캐스터]

네, 오늘은 어제보다 미세먼지 상황이 호전되겠습니다.

오전까지만 미세먼지를 주의하면 되겠는데요.

오전까진 대기가 정체하면서 국내 미세먼지가 축적되겠습니다.

현재 대기 질 상황, 그래픽으로 살펴볼까요?

현재 충청과 호남 지방의 공기가 탁합니다. 충남과 전북에는 초 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지방은 초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행히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고요.

따라서 오늘 내륙 지방은 포근한 날씨 속에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대구 낮 기온 11, 광주 13도로 어제보다 1~2도 높아 초봄 날씨 보이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에 많은 비가 온다고요?

[캐스터]
오늘 내륙 지방은 구름만 많겠지만 동해안과 제주도는 비가 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의 경우 이번 주 후반까지 비가 자주 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간에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 이상, 동해안에도 100밀리미터 이상의 큰 비가 내리겠고요.

전남과 영남 내륙에도 20에서 60, 서울 등 중서부와 전북은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또,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예보돼 있습니다.

비닐하우스나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안전 사고와 산간 도로나 교량 등에서도 사고 없도록 조심 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바람도 강해집니다.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이 불겠는데요.

이에 따라 현재 제주도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점차 동해 전 해상과, 남해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전남과 경남, 경북 일부에는 강풍 예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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